수술 후기
낮은코수술 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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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08-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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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로 딱 수술한지 3주째 되는 날입니다.
이런 후기를 쓰는 일이 무척이나 쑥스러운 일이긴 하나
외모에 고민이 있으신 다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당^.^
사실 저는 작은 얼굴에 눈,코,입이 다 작아 작년부터 성형수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았답니다. 그러던 중 친구가 가인에서 눈수술을 하고 친절하고 의사샘께서
굉장히 솔직하고 합리적인 분이라며 추천해주었습니다.
또 신중한 저는 가인 홈페이지의 후기를 꼼꼼히 살펴보고 드디어 결심,
5월에 예약을 했지요.
지난 7월 24일, 대망의 수술날~!
아침에 눈뜬 저는 놀라고 말았습니다. 수술예약시간이 10시였는데 일어난 시간은 9시반!!
전날까지 봉사활동으로 지친 저는 그만 이런 중요한 날 늦잠을 잔 어리버리였습니다.
허겁지겁 병원으로 간 저.. 무슨정신으로 수술을 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.
비몽사몽간에 별 긴장감도 없이 의사샘과 간호사샘들만 믿고 수술실에 들어갔지요.
콧대는 고어텍스로, 코끝은 귀연골로 개방형 수술을 했어요.
수술 후 붓기 때문에 예쁘게 됐는지 너무 너무 걱정됐어요.
처음 가족들의 반응은 한지 잘 모르겠는데 무언가 업그레이드 됐다! 는 반응이었어요.
자연스러움을 추구한 저는 다행이다 싶었죠.
그리고 한 일주일 지나니 밖에 돌아다닐 수 있었답니다.
그때부터 친구들을 만나기 시작했는데...
세상에나 아무도 저의 달라진 모습을 모르는 것이에요.
사실 제가봐도 잘 모르겠는데 손으로 만져보면 높아진걸 알 수 있는 정도였죠.
그토록 코를 세웠건만 친구들은 자연스러운 제 코에 모두 알아보지 못하고
딱 한 커플만, "예뻐졌다, 뭔가 달라졌는데"라고 해주었어요.
너무 자연스러움만 추구했나..살짝 시험에 들기도 했지만.
요즘 갑자기 소개팅이 막 들어옵니다.
그토록 뜸했건만..
엄마는 인상이 좋아졌대요.
이제 저도 정상인의 코를 가진거죠~ㅋ
지적인 의사샘과 꼼꼼히 치료해주신 간호사샘들, 저의 의견을 잘들어주신 실장님 모두모두 감사해요.♡
자연스럽고 현명한 가인..강추입니당~!!^.^




